파이코인 대체 뭔데?
파이코인은 최초의 스마트폰 채굴 코인으로 채굴을 갈망하고 있는 코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100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다. 미국·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1파이코인 당 10~20달러에 거래 중이라고 알려졌다. 과거 비트코인 열풍에 탑승하지 못한 코인 투자자들은 파이코인 채굴에 나서며 제 2의 일확천금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파이코인의 불확실성과 위험성을 지적한다. 특히 개인정보가 가득 들어 있는 스마트폰으로 채채굴을 하기 때문에 유출 우려가 크다.
파이코인은 채굴을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자신의 전화번호 또는 페이스북으로 본인 인증을 진행해야 한다. 파이코인 측은 이러한 본인 인증이 추후 자신이 채굴한 파이코인을 보장받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은행정보 등 개인정보가 가득 담겨 있는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다는 점,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는 점 등에 대해 정말 가입자들의 정보가 안정한지에 대하여 의문점이 든다. 별다른 개발진의 정보 안전에 대한 이야기도 없는 실정이다.
파이코인의 다단계성
반면, 일각에서는 파이코인이 일명 ‘스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파이코인은 실제로 자신의 추천 아이디를 많이 받으면 받을 수록 파이코인 채굴 속도가 올라간다. 파이코인 비관론자들은 이러한 점을 들어 파이코인이 다단계 수법과 다름없으며, 바이럴 마케팅으로 유저를 늘리고 광고 수입을 얻기 위함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과거 중국의 플러스토큰이 그 예다. 플러스토큰은 “매일 수익이 나오는 전자지갑”이라는 슬로건으로 투자자들을 현혹한 중국의 역대급 다단계 사기 프로젝트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사건으로 불리는 동시에 중국 최대의 다단계 사기 프로젝트이다.
플러스토큰은 삼성과 구글 출신 개발자들이 만든 암호화폐 지갑이라고 속여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300만 명 이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그러니 이와 유사한 방법의 파이코인 또한 스캠으로 의심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생각이기도 하다.
또한, 아직 거래소에 상장이 되지 않은 가상화폐의 가치를 지나치게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상장 가능성 역시 아직 논의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괜시리 유저들의 노동력만 빼먹고 있는 것이 아닌지 그것 또한 의문이다.
투자는 본인책임이다.
다들 아시다 시피 코인시장은 시장자체가 너무 불안정하고 심하게 리스크가 큰 시장이다. 이러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투자한 돈이 모두 없어질 수도 있겠다 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모든 투자는 하이리스트 하이리턴이기 때문이다.
그럼 오늘도 모든 분들의 성투를 바라며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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