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주가가 오르는 이유
HMM은 지난해 12월 만기 5년의 2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당시 발행조건으로 중도상환청구권을 포함했으며 발행 한달 이후 보통주 종가가 15거래일 연속 전환가액(1만2850원)의 150% 를 초과할 경우 발행회사가 중도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HMM의 주가는 지난해 CB 발행 공시 이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작년 영업이익은 9808억원.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최근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이 조기 투입되는 등 상반기까지 총 8척이 인수 될 예정이다.
현재 주가는 상승세가 지속되면 지난 23일 기준 2만8450원으로 마감해 중도상환청구권행사 요건을 갖추게 됐다. HMM의 중도상환청구권 행사 공고 후 투자자들은 2주간(3월 24~4월 5일) 중도상환에 앞서 주식전환청구권 행사가 가능하다.
채권자가 해당 기간내 주식전환청구를 하지 않는다면 채권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100% 상환 처리된다.중도상환을 받을 경우 연 3.0%의 이자를 받게 되며, 보통주로 전환할 경우 23일 종가(2만8450원)기준 주당 1만5600원, 약 121%의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HMM 관계자는 “CB 조기상환 행사로 주식 전환에 따른 주가 불확실성 해소 및 부채비율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컨테이너 업황의 턴어라운드로 HMM의 주가 상승률이 높았지만, 밸류에이션과 실적 모멘텀 측면에서 건화물 선사 대비 매력적이라 판단한다며 이번 컨테이너 상승 사이클은 2006년~2008년의 상승 사이클과 유사하게 보여지는 바 2022년까지는 업황 급락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hmm 주가 전망 , 지금 투자할만 한가?
hmm 주가 전망은 투자가치는 전문가들마다 다르게 예측하는 모양세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산업은행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HMM의 장기채 메자닌 물량은 최대 6억1965만 주에 달한다며 이 물량을 전환하지 않으면서도 특혜 시비를 피하기 위해 6월 만기 물량까지는 전환하려고 할 이라고 판단 했다.
반면 신영증권 연구원은 hmm 주가 전망을 산업은행이 6월 만기 물량을 주식으로 전환해 장내 매도하면 주가에 미치는 충격이 크기 때문에 이는 피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HMM을 매각할 때 이 채권까지 넘길 것 이라고 예측했다.
또 다른 연구원은 앞선 예측처럼 공모 CB만 풀리면 늘어나는 주식은 기존 유통주식 수의 5.7%다. 이 경우 주가에 미치는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운업 전망과 밸류에이션이 좋기 때문에 5% 남짓 물량은 새로 풀려도 주가에 주는 충격이 크지 않을 것 언급했다.
언제나 투자의 책임은 자신의 몫이다. 투자를 할것인지 말것인지는 자세히 따져본 후에 신중히 선택하기를 바란다. 특히 per pbr등 다양한 요소도 따져봐야겠지만 당기순이익이 상승하고 있는지 capex는 늘리고 있는지 등등 하나하나 잘 따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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